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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각주의 이념과 방식으로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다
    카테고리 없음 2021. 2. 7. 15:52

    말레이시아 위생부가 1월 29일에 발표한 수치가 보여준데 따르면 당일 정오까지 이 나라는 지난 24시간내에 5725건의 확진병례를 새로 증가하여 전염병이 폭발한이래 1일 새로 증가된 병례가 가장 높으며 1일 확진병례가 처음으로 5,000건을 돌파했다. 확진환자 총수가 20만명을 초과해 2만 3933명에 달했다. 마스크를 쓴 행인들이 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거리를 걷고 있다. 신화사 

     

    새 왕관 폐렴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백년의 변화를 합치면 백년의 전염병이 된다. 인류의 발전은 새로운 준엄한 도전에 직면하였고 세계는 동란과 변혁의 시기에 들어섰습니다. 이런 배경에서 세계 각국은 융합을 선택하는가 아니면 분리를 선택하는가, 협력을 선택하는가 아니면 분쟁을 선택하는가 하는것은 인류의 전도와 운명을 결정한다. 국제사회는 이성적인 목소리와 책임 있는 방안에 귀를 기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월 25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영상방식으로 세계경제포럼 "다보스 의정"대화회의에 참석했다. 그는 "다자주의의 홰불이 인류의 전진의 길을 밝게 비춰주자"는 제목의 특별연설에서 이 시대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출로는 다자주의를 수호하고 실천하며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하는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국제사회가 하루빨리 현재의 곤경에서 벗어나는데 계발성과 건설적인 경로를 제공해주었고 후발성전염병시대에 세계질서를 다시 수립하는데 방향을 가리켜주었다.  

     

    세계다극화의 급속한 발전은 이미 력사의 흐름으로 되였다.  

     

    전염병의 충격으로 인류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래 가장 심각한 불경기를 겪고 있다. 주요 경제부처가 동시에 큰 타격을 입은 것은 사상 처음이다. 전 세계 산업사슬의 공급사슬이 막혔고 무역투자활동이 지속적으로 부진했다. 이와 동시에 경제난으로 인한 사회모순과 정치동란도 세계 많은 지역에서 만연되고있다. 전염병의 예방과 통제, 경제발전을 통일적으로 계획하는 과정에 세계는 인류가 이미 상호 련결과 소통의 시대에 들어섰음을 갈수록 더 똑똑히 알게 되였다. 각국의 리익은 동고동락하고 운명은 동고동락한다. 전 세계의 위협과 도전은 강력한 글로벌 협력을 통해서만 대응할 수 있다. 그 어떤 나라든지 다른 나라의 곤난에서 리익을 도모하고 다른 나라의 동란에서 안정을 찾을수 없습니다. 만약 이웃을 골짜기로 여기고 강 건너 불 구경만 한다면 결국은 돌을 들어 제 발등을 찧을 뿐이다.  

     

    새 왕관폐렴은 냉전 이후 미국의 ‘초독대’에 기반한 패권 질서를 근본적으로 뒤흔들고 있다. 트럼프가 집권하는 동안 미국은 국내에서의 전염병의 위해성에 대해 얼버무리고 효과적인 예방통제조치를 취하지 않아 전염병이 만연되여 미국의 확진병례와 사망자가 세계 제1위를 차지하게 되였다. 관건적인 시각에 공격은 세계보건기구에서 퇴출하여 글로벌위생관리체계를 파괴한다. 바이러스를 정치화 오명화해 다른 나라를 마구 때리고 자국 방역 부실의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국제전염병대처물자를 탈취하고 전염병발생상황을 리용하여 "분리"를 추진하고 글로벌산업사슬의 공급사슬의 안전을 위협하는 등 이런 일방주의행위는 전 지구적으로 단결하여 전염병을 퇴치하는 대국을 파괴하였을뿐만아니라 제2차세계대전이 결속된 이래의 미국의" 세계지도자"지위를 약화시켰다. 세계정치의 가속화는 이미 막을수 없는 력사의 흐름으로 되였다.  

     

    그렇다면 미래의 다극세계체계에서 나라와 나라사이에 어떤 리념과 방식으로 공존하고 일심협력해야 하는가? 이에 대해 중국은 전후하여 두차례나 세계에 대답했는데 4년 간격으로 대답했다. 2017년 1월 18일, 시진핑 주석은 유엔 제네바 본부에서 ‘인류 운명공동체 공동 구축’이라는 제목의 역사적인 연설을 발표했다. 다각주의를 제기하는것은 평화를 수호하고 발전을 촉진하는 효과적인 경로이다. 다자주의를 지지하겠다는 중국의 결심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국제사회는 동반자관계, 안전구도, 경제발전, 문명교류, 생태건설 등 면에서 노력하여 인류운명공동체를 공동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연설은 국제사회의 깊은 관심과 열렬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4년간 국제정세에 거대한 변화가 발생하였지만 중국은 세계를 위해 대동을 도모하고 인류를 위해 발전을 도모하며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려는 초심이 시종 확고하고 온건하며 강유력하다. 4년 뒤인 2021년 1월 25일, 시진핑 주석은 다보스포럼에서 재차 중국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개방과 포용을 견지하고 페쇄와 배척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제법의 원칙을 기초로 하고 협상과 협력을 견지하며 충돌과 대항을 하지 않고 시대와 더불어 전진하고 제자리걸음을 하지 않으며 다자주의를 지침으로 하여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명확히 해야 한다. 우리는 인류가 하루빨리 위기의 곤경에서 벗어나는데 중국의 사유와 중국의 지혜를 기여하고 천하를 구제하는 드넓은 정서와 책임있는 대국의 책임을 다시한번 과시하였다.  

     

    어떻게 다각주의에 기초하여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할것인가? 

     

    다자주의의 토대우에서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하려면 반드시 서로 리득을 보고 서로 리득을 보고 서로 리득을 보는 새로운 리념으로 "내가 이기면 네가 지고 이긴자는 함께 먹는다"는 낡은 사유를 대체하고 평등하게 대하고 서로 상의하고 서로 량해하는 동반자관계를 구축함으로써" 대항하지 않고 서로 동반하고 동맹을 맺지 않는 "나라와 나라가 교류하는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한다. 각국은 서로의 주권과 핵심리익을 존중해야 한다. 의식형태편견을 버리고 상호신뢰를 양성하고 증진하며 대화를 통해 의견상이를 미봉하고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큰 나라가 작은 나라를 업신여기고 강한 나라가 약한 나라를 업신여기며 부유한 나라가 가난한 나라를 억압하고 배척하고 위협하고 공갈하는 등 수단으로 다른 나라를 억압하여서는 안되며 관계를 끊고 공술을 끊고 제재를 가하는 등 일방적수단으로 인위적으로 상대방을 고립시키거나 지어는 고립시켜서도 안됩니다.  

     

    다자주의에 기초하여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하려면 반드시 공정하고 정의롭고 공동으로 건설하고 공유하는 안전구도를 구축하고 랭전사유를 타파하여 공동적이고 종합적이고 협력적이고 지속가능한 새로운 안전관으로 세계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여야 한다. 국제관계에서 동맹을 결성하거나 군사집단을 결성하여 국가안전을 수호하는 전통적인 사유와 행위방식을 근본적으로 개변하고 패권주의와 강권정치를 버리고 "작은 울타리"를 조작하는것을 반대하고" 신랭전"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사실이 증명하다싶이 군사충돌의 "열전"이든 무역전, 금융전, 과학기술전의" 랭전"이든 모두 나라와 나라사이의 의견상이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으며 심지어 여러가지 세계적인 문제도 해결할수 없다. 이와 반대로 그들은 국제관계를 더욱 긴장하고 위험한 지경에로 끌어올릴뿐이다.  

     

    다자주의에 기초하여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하려면 반드시 개방과 혁신, 포용과 호혜의 발전전망을 도모하고 개방의 정신을 견지하며 서로 돕고 호혜상생하며 사람마다 발전하는 "진정한 발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의" 좋은 발전"을 실현하여야 한다. 빈부의 분화가 심각하고 일방적으로 리익을 추구하는 행위가 성행하고있는 국제체계는 평화와 안정을 배태할수 없으며 충돌과 대항만 생길수 있다. 각국은 호혜상생의 원칙을 준행하고 공평과 정의에 기초하여 량성경쟁을 전개하며 이웃을 궁지에 몰아넣고 사리사욕을 채우는 협애한 정책과 보호주의행위를 거부하고 일면적으로 발전우세를 독점하는 방법을 버리고 각국이 평등한 발전권리를 향유하도록 확보함으로써 국제사회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촉진하여야 한다.  

     

    다자주의에 기초하여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하려면 반드시 화이부동하고 겸비한 문명교류를 촉진하고 다채롭고 평등하고 포용적인 새로운 문명관으로 "문명충돌론"과" 문명우월론"을 대체하여 부동한 문명이 서로 배우고 서로 거울로 삼으며 조화공생하도록 추진하여야 한다. 모든 문명은 세계력사를 창조하는 과정에 주관적으로 존재하고있으며 인류사회의 발전에 독특한 기여를 하고있습니다. 어떠한 문명도 다른 문명을 완전히 배척하고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없다. 모든 문명은 서로 구성된 관계에 있다. 바로 문명의 다양성으로 하여 인류사회의 진보와 번영을 촉진하였다. 각국은 문화적으로 서로 너그럽게 대해야 한다. 그들은 자신의 문명이나 문화를 "남보다 낫다"로 간주하지 말아야 하며 자신의 정치제도와 정치문명을" 보편적인 가치"로 간주하지 말아야 한다.  

     

    다각주의에 기초하여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하려면 반드시 자연을 존중하고 록색발전을 숭상하는 생태문명체계를 구축하여야 한다. 각국은 공동으로 노력하여 각자의 책임을 다하여 록색, 저탄소, 순환, 지속가능한 발전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한다. 인류는 같은 행성에서 생활한다. 전 인류의 공동한 지구삶의 터전을 잘 보호하는것은 각국 정부와 인민의 공동한 책임이며 또한 전 인류의 공동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객관적요구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선진국들은 각종 다자간 환경보호 공약과 협정을 자각적으로 준수하여 개발도상국들이 경제성장방식을 전환하고 환경에 대한 경제발전의 영향과 파괴를 감소하는데 필요한 지지와 도움을 제공하며 글로벌환경관리에서 더욱 많은 책임을 지고 더욱 큰 기여를 하여야 한다. 개발도상국은 공통적이기는 하지만 구별되는 책임원칙에 기초하여 상응한 책임을 져야 하며 환경을 희생하는 대가로 단기적인 경제리익을 추구하여서는 안된다. 각국은 기후변화 파리협정과 유엔 2030년 지속가능한 개발 어젠다를 적극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록색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해야 할뿐만아니라 각국 특히는 광범한 개발도상국들이 발전성과를 공평하게 공유할수 있도록 확보해야 한다.  

     

    현재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하는 과정에 국제사회가 직면한 가장 긴박한 임무는 다각주의에 기초하여 국제역병대처협력을 전개하여 전염병을 하루빨리 전승하는것이다. 중국이 솔선적으로 전염병을 통제하고 작업생산을 회복하여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창 성장하고있는 주요경제체로 되였으며 글로벌공급사슬산업사슬이 원활하고 안정되는 초석이 되였다. 인간을 본위로 하고 생명지상의 원칙, 지금까지 이미 150여개 나라와 13개 국제기구에 역병예방원조를 제공하였고 필요한 국가에 36개 의료전문가팀을 파견하여 각국과 역병예방통제의 유익한 경험을 공유하고 백신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국제협력에 참여함으로써 개발도상국의 백신의 접근가능성과 부담가능성을 촉진하고 전세계가 하루빨리 전염병을 철저히 이겨내도록 도와주는데 중요한 기여를 하였습니다.  

     

    수많은 돛이 난파한 배를 스쳐 지나갔다. 만 그루의 묘목이 고목 뒤에서 자라기 시작했다. 인류 사회는 점점 더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그 어떤 나라도 세계적인 위험과 도전에서 독선적으로 행동할 수 없다. 사실 세계 각국은 이미 "당신속에 내가 있고 나속에 당신의 운명공동체가 있다"를 형성하였다. 다각주의의 핵심요의는 국제문제는 각국이 상의하여 처리하고 세계의 전도와 운명은 각국이 공동으로 장악하는것이다. 신왕관폐렴 등 당면한 위기에 대처하든 국제사회가 직면한 평화와 발전 등 장기적인 문제를 해결하든 모두 다자주의에 기초하여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함에 있어서 반드시 거쳐야 할 길이다. 앞날을 내다보면 중국은 시종 력사의 옳바른 편에 서서 시종 세계평화의 충실한 건설자, 글로벌발전의 적극적인 기여자, 국제질서의 공동수호자, 다자주의의 확고한 지지자가 되여 장구한 평화, 보편적인 안전, 공동번영, 개방포용, 청결하고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새로운 더욱 큰 기여를 할것입니다. (저자: 임정정은 중국사회과학원 습근평신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연구센터 비상근 연구원, 중국사회과학원 당대중국연구소 부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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