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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틴의 위협! 로씨야반대파의 지도자 나바니는 17일 로씨야로 돌아갈것을 맹세했다.카테고리 없음 2021. 1. 18. 15:48
귀국해 즉각적인 옥고를 치를 수도 있지만 크렘린궁을 가장 비판하는 러시아 반대파 지도자 나바니는 17일 독일에서 러시아로 귀환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나바니는 나에게 귀국하지 않는 문제는 없다. 내가 전혀 떠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가 독일에 올 수 있는 이유는 단 하나뿐이다. 그들이 나를 죽이려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나바니는 지난해 8월 시베리아에서 모스크바로 가던 중 비행기 안에서 쓰러졌다고 중앙방송은 전했다. 이틀 동안 혼수상태에 빠진 후, 그는 의료 전용기에 의해 독일 베를린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다. 독일, 프랑스와 스웨리예의 실험실은 나바니체내에 쏘련시기의 신경독제인 "노비초크"가 존재한다고 실증하였다.
나바니는 공격은 러시아연방보안국(FSB)이 실시했으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서방 국가들도 러시아 당국이 나바니를 독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 측은 중독의 증거가 없다며 사건에 연루된 사실을 부인했다.
러시아연방교도소(FSIN)는 지난해 12월 28일 나바니가 집행유예 규정을 어기고 러시아 범죄수사기관의 감시를 피했다는 이유로 나바니에게 즉각 독일에서 러시아로 돌아와 29일 아침 당국에 보고하라고 최후통첩을 보냈다. 만약 이 기한이 지나면 앞으로 일단 귀국하면 즉시 감옥에 갇힐 것이다.
나바니는 2014년 공금횡령죄로 3년 반 동안 징역형을 선고받았지만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시용기간은 이미 작년 12월 30일에 만료되였다. 지지자들은 이 판결에 정치적 동기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바니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살아남았다. 지금 푸틴, 나에게 살인 명령을 내린 이 사람은 노예들에게 내가 집에 돌아가는 것을 막기 위해 모든 행동을 취하라고 말한다."
홍콩 01의 보도에 따르면 로씨야법정문건이 12일 보여준데 따르면 관련 부문은 나와르가 집행유예조항을 위반했다고 고발하고 이미 법원에 그를 감옥에 처할것을 요구했다.